Investing.com –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 (NYSE:BRKa)는 2024년 11월 14일, 3분기(9월 30일 기준) SEC 13F 보고서를 통해 최신 포트폴리오 변동 사항을 공개했으며, 이번 분기에도 버핏의 투자 전략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조정이 이루어졌음이 드러났다. 신규 투자부터 기존 보유 지분의 확대 및 축소까지 다양한 변화가 있었으며, 이에 대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며 일부 종목을 인베스팅프로로 함께 살펴보며 투자 전략에 반영해보고자 한다.
인베스팅프로에서는 언제나 워런 버핏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인하고 관심목록에 무료로 복사하여 손쉽게 살펴볼 수 있다.
출처: InvestingPro
신규 투자
이번 분기에는 도미노피자 (NYSE:DPZ) 와 풀 코퍼레이션(NASDAQ:POOL) 두 개의 기업이 새롭게 포트폴리오에 포함되었다. 도미노 피자는 약 128만 주를 새로 매입하며 5억 5,000만 달러 규모의 지분을 확보한 상태이다. 이는 지속 가능한 소비재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투자로 평가되고 있다. 풀 코퍼레이션은 약 40만 주를 매입해 1억 5,200만 달러 상당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었으며, 이는 주택 및 레저용 풀 관리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선택으로 보인다.
이번 워런 버핏의 포트폴리오에 신규 추가 되면서 주목을 끈 도미도 피자를 인베스팅프로로 살펴보면 현재 가격인 472.34달러보다 -7.9% 낮은 적정가치로 평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.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가격보다 조금 높은 480.65달러를 목표치로 평가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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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미노 피자의 재무 건전성은 평균 이상으로 대부분의 상태가 매우 양호하여 안정적인 운영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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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 확대
기존 보유 종목 중에서는 헤이코 (HEICO Corp.)의 지분이 소폭 확대되었다. 헤이코(NYSE:HEI)의 지분은 약 0.52% 늘어나며 총 2억 1,400만 달러의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. 이는 항공기 부품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 가능성을 고려한 투자로 판단된다.
인베스팅프로로 살펴본 헤이코의 적정가치는 현재 가격인 271.43달러보다 -21.6% 낮은 212.75달러로 평가되고 있다. 애널리스트 목표치도 현재 가격보다 낮은 평균 263.56달러이기 때문에 단기 투자시 관련 내용에 대한 자세한 분석이 필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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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무 상태는 전반적인 모든 상태가 양호하여 매우 안정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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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 축소
이번 분기에는 일부 대형 종목의 지분 축소도 이루어졌다. 애플 (NASDAQ:AAPL)은 지분을 25% 줄였지만 여전히 약 3억 주를 보유하고 있으며, 현재 애플 (NASDAQ:AAPL) 지분 가치는 약 699억 달러로 포트폴리오의 26%를 차지하고 있다. 뱅크오브아메리카 (NYSE:BAC)의 지분은 23% 감소했으며, 현재 317억 달러 규모의 지분을 유지하고 있다. 이는 금융업에 대한 신중한 접근 방식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. 시리우스 XM (NASDAQ:SIRI)은 약 21% 지분이 줄어 현재 25억 달러 규모의 지분을 보유 중이며, 캐피탈 원 파이낸셜도 7% 지분 감소로 현재 14억 달러 상당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.
2024년 3분기 기준 버크셔 해서웨이 (NYSE:BRKa)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위 5개 종목은 애플(26.24%),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(NYSE:AXP)(15.44%), 뱅크 오브 아메리카(11.88%), 코카콜라 (NYSE:KO) (NYSE:KO)(10.79%), 셰브론 (NYSE:CVX)(6.56%) 순으로 나타났다.
지분 축소된 종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애플의 적정가치는 179.62달러로 현재 가치보다 -23.5% 하락 여력이 있는 것으로 인베스팅프로의 모델은 판단하고 있다. 이에 반해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가격보다 조금 높은 244.48달러로 조금 더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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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플의 재무 건전성은 다른 종목들과 마찬가지로 매우 안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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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포트폴리오는 2024년 3분기에 걸쳐 다양한 조정을 통해 그의 전략적 투자 방향을 엿볼 수 있게 한다. 신규 투자로 도미노 피자와 풀 코퍼레이션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고, 헤이코의 지분을 소폭 확대하는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에 초점을 맞춘 점이 주목할 만하다.
반면, 애플, 뱅크 오브 아메리카, 시리우스 XM, 캐피탈 원 (NYSE:COF) 등 일부 대형 종목의 지분 축소는 시장 상황에 따른 신중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전략으로 보인다. 특히 애플의 경우, 지분 축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, 버핏의 신중하면서도 장기적인 시장 관점을 반영한다.
이번 포트폴리오 변동은 기술, 금융,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, 투자자들에게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과 시장 전망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. 이러한 변화를 참고하여 개인의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, 인베스팅프로와 같은 도구를 활용해 각 종목의 재무 상태와 적정 가치를 분석하며 신중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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